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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박혜영 교수, 중견연구자지원사업 선정

박혜영 교수. 사진/고신대학교

고신대학교 교회음악대학원 음악치료전공 박혜영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2023년 인문사회분야 중견연구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박혜영 교수는 3년간 총 6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시각장애인의 얼굴표정 학습을 위한 정서유도 음악 기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한다. 선정된 연구과제에서 박혜영 교수는 비언어 수단 중 하나인 표정을 시각장애인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음악과 ICT 기술을 융합한 연구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혜영 교수는 "이번 연구는 시각 신호 부재로 얼굴표정에 대한 정보획득 및 자가점검에 어려움을 경험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사용성과 효율성이 높은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자신의 얼굴표정을 모니터링하고 타인과의 상호작용에서 자연스러운 표정 생성을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 교수는 한국연구재단 2017년과 2020년 신진연구자지원 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18년도에는 우수논문지원 사업을 수행하였다. 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부산문화재단 등의 예술치유사업을 8년 동안 총 9억 규모로 수주하여 예술을 매개로 한 사회 구성원의 마음건강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박 교수가 전공주임을 맡고 있는 고신대학교 음악치료전공은 부산ㆍ영남에서 2007년에 가장 먼저 개설되어, 전문적 지식과 창의적 능력을 갖춘 음악치료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근거 기반 임상(evidence-based practice)의 학문적 토대위에 체계적인 임상수련감독 시스템을 제공하여 현장에 필요한 미래형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현재, 고신대학교 음악치료전공에서 훈련받은 전문음악치료사들이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실천적 예술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데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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