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공모사업'에 선정돼 21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노후화된 공중화장실을 개선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주변 환경과 조화되는 친환경적인 그린 공중화장실 조성으로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거창군은 거창성당 화장실을 대상지로 공모를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거창성당은 단독주택 밀집 지역에 있어 주변 많은 주민을 위해 주차장과 화장실을 무료로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거창성당 화장실을 이용하는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을 설치하고 노후화된 시설을 에너지 절약형 세면기, 소변기, 대변기로 교체하는 등 시설 개선으로 친환경 화장실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화장실 시설 개선을 통해 군민에게 더 안전하고 친환경적 화장실 이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에너지 절약을 통한 탄소 중립 실천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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