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는 오시리아관광단지 내 테마파크 방문객들의 보행 편의·안전을 위해 설치하고 있는 동해선 오시리아역과 테마파크를 연결하는 보행육교 구간(121.2m)에서 역사연결 구간을 8월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8월 9차선의 동부산관광로를 가로지르는 보행육교의 도로횡단 구간을 먼저 개통했으며, 이번에 추가로 개통하는 구간은 오시리아역과 보행육교를 연결하는 역사 연결구간이다.
현재 해당 구간의 기초, 교각 등 하부 구조물 공사는 완료 단계에 접어 들었으며, 본격적인 역사연결을 위한 역사개조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공사는 공사 완료 후 시설물 안전점검 및 승강기 시운전 등을 거쳐 올해 8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 역사연결 구간 개통 시 오시리아 역과 주변 주요 관광지인 테마파크, 과학관 등을 연결하는 보행육교의 접근성이 더욱 높아져 대중교통을 이용해 오시리아를 찾는 이들의 방문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공사는 방문객의 더 편리한 이용을 위해 육교와 오시리아역 2층 승강장을 바로 출입할 수 있는 역사개조 공사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다만 2층으로 직접 출입을 위해 개찰구 등의 역무 자동화 설비 설치가 필요하며, 국가철도공단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나 설치가 다소 지연되고 있어 꾸준히 협조 요청을 구하고 있는 상태다.
부산도시공사 관계자는 "8월에 개통될 보행육교를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관광시설 이용이 더 쉬워질 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 편리한 철도 이용을 위해 관계 기관과 지속적 업무 협조와 행정 절차 진행으로 역사 연결부 개통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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