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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어르신들 활력 되찾는 '실버 오케스트라' 운영

사진/거창군

거창군이 지난 3월부터 60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거창군 실버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2022년 지방소멸 대응기금 사회복지관 활력 지원 사업의 하나인 '해피한(韓) 오케스트라 거창'은 음악을 통해 함께 참여하고 배움으로써 삶의 활력을 충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현재 바이올린(9명), 플루트(6명), 첼로(5명), 클라리넷(4명)으로 4개 파트 총 24명의 단원이 음악으로 행복한 하모니를 이루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

 

특히 주 2회 2시간 악기 파트별 음악 교육과 오케스트라 합주를 병행하고 있으며, 연말 정기 연주회와 어르신 문화 축제 등 다양한 축하 공연에 참가하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오케스트라 한 단원은 "노년에 악기도 연주하면서 단원들과 함께 음악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생활에 활력이 넘친다"고 말했다.

 

김은애 오케스트라 지휘자는 "어르신들이라 젊은 사람들보다 반복을 많이 해야 하는 어려움은 있으나, 단원들이 함께 협력해 열정과 노력의 자세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군민에게 즐겁고 행복한 음악을 들려 줄 수 있도록 잘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어르신들이 함께 참가하고 노후를 즐길 수 있는 노인·여가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 군민이 행복한 거창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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