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산청군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열린 이번 무료 상담은 세무사 상담이 어려운 농업인을 대상으로 세금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국세인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신고 및 절세 방법을 비롯해 지방세인 취득세, 자동차세 감면 등도 이뤄졌다.
산청군은 이번 무료 상담의 날 운영뿐만 아니라 세무법인 정암 정용근 세무사를 마을세무사로 위촉해 '산청군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을 통해 현재까지 500여 명의 군민이 세금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절세에 도움을 받았다.
농업인대학 수강생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상담에서도 40여 명이 상담을 받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방문 상담이 어려운 경우 마을세무사에게 직접 전화하거나, 메일과 팩스를 통한 상담 의뢰도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실질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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