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달서아트센터 와룡홀 -
(재) 달서문화재단 달서아트센터는 DSAC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 다섯 번째 무대로 '2023 예술단체 공연 공모'에 선정된 '뮤즈앙상블'의 단독공연 '버라이어티 리듬 : 장르를 허물다'를 6월 2일(금) 저녁 7시 30분에 달서아트센터 와룡홀에서 개최한다.
DSAC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는 지역 우수 예술단체를 발굴하여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는 달서아트센터의 지역 예술인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2023 예술단체 공연 공모'에 선정된 8단체의 「문화가 있는 날 정기 공연」을 비롯하여 「서인애 반주 리사이틀」, 「도니체티 베스트 컬렉션」, 「2023 가곡 열전」까지 11건의 공연이 진행된다.
경상권 청년 연주자들의 교류와 음악 나눔을 위해 창단된 '엠케이 예술'은 대구 경북지역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성장하였으며, 2021년부터 '뮤즈앙상블'로 활동하며 지역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다.
이들은 정기연주회와 영호남 교류 희망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청년 음악가들과의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색깔의 음악을 관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버라이어티 리듬」은 대중들에게 익숙한 클래식 곡인 베토벤의 <비창>과 비발디의 <사계>, 쇼스타코비치의 <왈츠>를 포함하여 다양한 리듬으로 풀어나갈 수 있는 클로드 볼링의 <재즈 모음곡>, 한국적인 리듬을 재해석한 <아리랑 판타지> 등 클래식 고전부터 재즈, 영화음악, 애니메이션 OST 등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다채로운 리듬의 색채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달서아트센터 이성욱 관장은 "5월 문화가 있는 날 정기 공연으로 현악기와 플루트 앙상블 그리고 타악기의 조화를 보여줄 수 있는 「버라이어티 리듬」을 준비했다."라며 "지역 청년 음악가들이 선보이는 크로스 오버 음악회에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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