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상위원회가 2023년도 '부산제작사 (웹)드라마 제작지원 사업'의 선정작을 발표했다.
올해 선정된 지원작은 총 3편으로 '위기의 협상가', '오늘부터 1일', '슈가 블루스'이다.
선정작 위기의 협상가는 협상이라는 참신한 소재와 주인공 캐릭터의 매력도가 높은 작품으로, 완성도 높은 시리즈물의 확장성이 엿보이는 작품이다.
오늘부터 1일은 짜임새 있는 이야기 구조와 다양한 등장인물이 돋보이는 숏폼 시리즈로 대본 완성도에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특히, 올해는 부산 수영구청과 '수영구 소재 (웹)드라마 제작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수영구 지원금 5000만 원이 추가되었다.
수영구 관내에서 전체 촬영 회차의 30% 이상의 촬영을 진행하고 수영구가 제안한 문화 관광 콘텐츠 2건 이상을 노출하는 것을 조건이다.
수영구 특화 지원작으로 선정된 슈가 블루스는 수영구 남천동 빵집 골목상권에 대한 이야기로 디저트를 소재로 해 참신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해당 작품은 부산영상위원회 지원금 7000만 원과 수영구 지원금 5000만 원으로 총 1억 2000만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부산영상위원회 강성규 운영위원장은 "올해 선정된 모든 작품이 잘 제작되길 바란다"며 "우수한 지역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보다 나은 제작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사업에는 총 11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영화사, OTT플랫폼사, 투자사 등 업계 주요 인사들이 드라마의 컨셉과 기획력, 이야기의 완성도 등을 고려해 선정작을 결정했다. 선정작은 이후 약정체결을 진행하고 올해까지 촬영을 완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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