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경찰학과는 부산서부경찰서와 함께 '스토킹범죄 제대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 동아대 부민캠퍼스 종합강의동 사회과학대학 로비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부산서부경찰서 관계자와 경찰학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 경찰학과와 부산서부경찰서는 스토킹 범죄 정의, 수사 절차, 피해자 지원 제도, 지원 기관 등에 대해 안내했다.
또 원룸 등에서 혼자 거주하는 학생 대상 안심 물품(경보기·지문방지필름) 배부, 약물 이용 성범죄 예방·대처 방법 안내 및 마약 GHB 진단 키트(G-Check) 스티커 배부 등 '마약 이용 성범죄 예방·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민혁(3) 경찰학과 학생회장은 "스토킹의 개념은 알지만 대처 방법이나 어떤 행위가 스토킹에 해당하는지는 정확하게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이 알릴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스토킹 범죄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더 높아져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원예림 경장은 "동아대 경찰학과 학생들과 스토킹 행위·범죄에 대해 제대로 알고 올바른 인식을 심어준 것 같아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수민 순경은 "최근 마약류 범죄가 급증하다 보니 예방 등 홍보가 필요했는데, 동아대 학생들의 협조로 쉽게 젊은 층에 다가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해 성범죄 예방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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