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한국전쟁(6.25전쟁) 정전 70주년과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을 맞아 캐나다 참전비 경내에서 '캐나다 참전 가평전투지 숲길 조성'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김동연 경기도지사, 서태원 가평군수, 주한 캐나다 대사, 국방무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헌화 및 묵념의 시간을 갖는 등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한국전쟁 당시 캐나다군 격전지였던 가평군 북면 이곡리 산112번지 일원에 조성된 가평 전투지 숲길 구간을 찾아 그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가평 전투지 숲길은 구간거리 1.6km로 2021년 캐나다측 제안으로 조성됐다.
한편, 가평군은 매년 4월 20일을 전후해 주한 영연방 4개국 대사관과 유엔한국참전국 협회가 주관 및 주최해 영연방 참전비에서 가평전투 기념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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