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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구원, '위기와 기회의 농업 농촌, 혁신과 포용으로 풀자' 발간

도시와 농촌을 연계한 사회농업 추진방안

경기연구원은 '위기와 기회의 농업 농촌, 혁신과 포용으로 풀자'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농촌에서는 도·농간 소득격차 확대가 지속됨에 따라 농가 인구 감소세 및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다. 

 

농가가 위축되면서 국내 농가 인구도 2010년 306만 명(경기도 41만 명)에서 2021년 222만 명(경기도 28만 명)으로 감소했다. 반면 65세 이상 고령농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0년 31.8%(경기도 24.7%)에서 2021년 46.8%(경기도 41.1%)로 증가하고 있다.

 

이런 위기 속에서 농업 분야 기회도 확대되고 있다. 농업의 생산, 유통, 소비 등 전 영역에 걸쳐 인공지능(AI)이 분석 및 의사결정을 내리는 스마트팜 기술의 디지털농업 도입 확대되는 등 농업과 첨단기술 융복합을 통한 농업경쟁력의 획기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식품산업과 4차 산업기술을 융복합한 푸드테크(FoodTech)도 농업농촌의 새로운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확대되면서 도시 은퇴자와 고령자 가운데 37.2%(2022년 기준)가 귀농·귀촌 의향이 있을 정도로 도시민의 농업·농촌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이에 연구원은 농업·농촌의 기회적인 요인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21세기 성장산업 스마트팜, 푸드테크 등 혁신적인 농업정책 강화 ▲젊은 층의 적극적인 농업창업을 위한 단계적인 농업창업 지원체계 구축 ▲은퇴농 소유 농업시설의 실질적인 임대가 가능하도록 관련법 개정 ▲푸드테크 시장 규모 확대에 대응한 콘텐츠 개발 및 창업 지원체계 구축 등을 제시했다.

 

이수행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국내 최대의 인적자원과 연계할 수 있고, 대도시와 농촌이 인접한 경기도가 농식품산업 창업 시험장(테스트베드) 구축, 은퇴자고령자 등의 포용과 상생 사회농업 추진 등 농업농촌 발전을 선도하는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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