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 인권센터는 '모두가 궁금해 하지만 아무도 말하지 않았던 연애 이야기'라는 이색 내용으로 재학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2회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2일 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된 교육은 성폭력·데이트 폭력 예방과 건강하고 평등한 사랑 연애 이야기로 풀어갔다. 재학생들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다수 참여했으며, 주제에 맞는 여러 동영상 자료를 이용해 이해 및 실생활 적용이 쉽도록 했다.
강의를 맡은 이안나 강사는 현시대를 살아가는 대학생들의 사랑과 연애를 젠더화된 성 각본과 성별 고정관념의 관점에서 살펴보고, 평등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했다.
인권센터 장유진 교수는 "미디어 등에서 비춰지는 일부 잘못된 성별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서로 존중하며 평등한 관계 맺기를 인식하며 하는 사랑이 중요하다"며 "이 교육을 통해 일상과 사랑도 평등하게 할 수 있는 인식 전환이 이뤄졌으면 한다"는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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