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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공사 4개 사업장 대상 특별점검 시행

금사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조감도. 이미지/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이하 공사)는 12일 인천 검단신도시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공사 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인천 서구 검단 신도시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지하 주차장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공사는 유사 사례 재발 및 부실 시공 방지를 위해 비슷한 공종이 시행되고 있는 ▲에코델타시티 19, 20BL ▲공공분양주택 ▲시청앞 행복주택(1단지) ▲금사도시재생어울림센터 총 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체 긴급 특별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에는 전문성 확보를 위해 우리 공사 기술자문위원 및 부산시 건축위원 가운데 건축 구조 분야의 민간 전문가 2인이 점검반으로 참여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구조 도면의 적정성 확인 ▲주요 자재에 대한 시공·품질 관리 관한 사항 등 지하·지상 구조적 안전성 및 설계 적합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지 시정 조치하고, 품질 저하가 현저히 우려되는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 후 재확인하는 등 현장을 꾸준히 관리하며 시공·품질 확보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공사 김용학 사장은 "우리 공사가 많은 사업장을 관리하고 있는 만큼 과하다 싶을 정도의 점검을 선제적으로 시행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현장의 시공·품질 관리는 물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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