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고농도 초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구매 비용이 부담돼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복지시설 거주자 등 1만 5000여 명에게 KF94 마스크 30만 매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받은 KF94 제품으로 1인당 20매씩 각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을 통해 직접 배부될 예정이다.
미세먼지는 석탄, 석유 등 화학 연료가 연소할 때나 자동차 등의 배출가스 등 환경 요인으로 발생한다. 특히 봄철 황사는 고농도 미세먼지를 동반해 심장이나 폐 질환자, 노인, 어린이, 임산부 등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시는 지난해 취약계층 약 3만 명을 대상으로 KF94 마스크 70만 매를 지원했으며, 매년 저소득층 마스크 보급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마스크 지원으로 미세먼지에서 시민들이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마스크 지원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시책 추진으로 다 함께 살기 좋은 진주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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