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이 주민숙원 사업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쏟고 있다.
11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김창덕 산청부군수 등은 행정안전부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지역현안사업 및 재난예방사업에 대한 재원 확보 등 상반기 특별교부세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김창덕 부군수는 현안사업과 재난예방사업 등 모두 6건의 사업에 대한 타당성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건의 내용으로는 ▲단성급수구역 비상공급망 구축사업(25억원) ▲산청군 노후정수장 정비사업(9억원) ▲양천(원지) 강변 산책로 정비공사(3억원) 등 현안사업과 ▲창안농로(위험도로) 정비공사(10억원) ▲패밭골저수지 개보수사업(3억원) ▲삼거마을 소교량 재가설공사(7억원) 등 재난예방사업이다.
앞서 김창덕 부군수는 이번 방문을 위해 행안부에 건의한 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주민들에게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통해 사업 필요성을 강조,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산청군은 이번 행안부 방문을 계기로 지방교부세 및 국가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김창덕 부군수는 "지역현안 해결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관계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애로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며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발로 뛰어 예산확보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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