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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로테르담항 찾아 항만 지능화 등 벤치마킹

부산항만공사가 로테르담 월드게이트웨이 터미널을 시찰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는 강준석 사장 등이 지난 8일(현지 시각) 네덜란드 로테르담 마스블락테2 구역에 있는 로테르담 월드게이트웨이(Rotterdam World Gateway. RWG) 터미널을 시찰했다고 밝혔다.

 

RWG는 안벽 크레인까지 무인화한 완전 자동화 터미널로, 2015년 개장했다. 강준석 BPA 사장 등은 스마트 부산항의 성공적 구축을 위해 네덜란드의 주요 거점항인 RWG 터미널에서 로테르담항의 앞선 지능화·친환경화 추진 현황을 살폈다.

 

로테르담항의 선진 스마트 항만 시스템을 벤치마킹해 BPA가 친환경·스마트 항만으로 구축하고 있는 서 '컨' 2-5단계, 2-6단계 그리고 진해신항 1-1단계에 도입할 수 있는 부분을 검토하겠다는 취지다.

 

BPA는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스마트 부산항 구축을 목표로 2021년 12월 부산항 스마트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꾸준히 고도화하고 있다.

 

RWG 시찰에는 해양수산부 및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우리 국적 선사 간담회도 열어 현지에서 근무하는 HMM 직원 등을 격려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선진 항만과 부산항의 스마트 전략을 비교·분석해 물동량 세계 7위 부산항의 위상에 걸맞은 최고 수준의 스마트·친환경 항만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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