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는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 등 구청을 찾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용 키오스크 체험존'을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구는 교육용 키오스크 1대를 구청 1층 셀프 민원실에 설치하고, 비대면 매장 등에서 접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에 친숙해지도록 체험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키오스크 체험존에서는 일상에서 가장 빈번하게 접하는 민원 서류 발급, 은행 업무, 카페 주문, 영화관 예매, 마트 셀프 계산 등 12가지 분야의 프로그램 사용법을 체험하고 익힐 수 있다.
구청을 찾는 민원인들은 별도의 사전 신청(예약) 없이 1층 키오스크 체험존에서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체험할 수 있으며, 안내 요원이 키오스크 사용법도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디지털 취약계층으로 키오스크 사용을 어려워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체험존 운영뿐만 아니라 희망 기관 조사 후 찾아가는 키오스크 체험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무인 민원 발급기 등 디지털 기기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비대면 환경을 구축하고 디지털 소외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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