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는 지난 8일 용호2동 복합청사 건립부지에서'용호2동 복합청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용호2동 복합청사는 총 사업비 98억 300만원으로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2240㎡(678평) 규모로 건립된다. 1층에는 행정복지센터, 2층 작은 도서관과 다함께 돌봄센터, 3층·4층 생활문화센터, 5층 다목적 강당이 들어설 예정이다.
기존 용호2동 청사는 1975년 건립돼 양질의 행정·복지·문화 서비스를 위한 공간이 필요함에 따라 신축이 결정됐다. 이어 정부의 생활밀착형 SOC 복합화 공모에 선정되면서 건립이 본격 추진됐다.
2020년 3월 용호2동 복합청사 건립계획을 수립하고, 2021년 10월 건축 설계 공모를 통해 '모이고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의 생활문화 거점'이라는 주제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결정했다. 이후 올해 2월 실시설계 용역을 준공, 공사 계약을 체결해 착공에 들어가게 됐다.
2024년 5월 준공될 청사는 기존 노후화되고 협소한 시설에서 탈피해 문화 프로그램실, 도서관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을 갖춰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용호동에 새 공공청사를 건립하게 돼 기쁘다. 용호2동 복합청사는 단순 행정 서비스만 제공하는 게 아니라, 쾌적한 환경에서 더 나은 문화와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앞으로 진정한 용호2동 주민의 거점 사랑방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자신한다"며 "성공적으로 공사가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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