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3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3년 상반기 K-'컨'박스 경쟁력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국적 정기선사와 컨테이너박스(이하 '컨'박스) 유관 산업 간 지식과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고, 정책 제언 및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먼저 1부에서는 ▲해운 및 컨테이너 시황 전망 ▲국내 '컨'박스 금융 지원 사례 ▲ISO 탱크 컨테이너 시장 동향 및 전망 ▲장기체화 '컨'박스 회수 사례 등에 대해 유관 산업 전문가의 특강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선사별 '컨'박스 수급 현황 및 신조 수요 ▲'컨'박스 제작 및 선사 조달 관련 이슈 ▲공사 '컨'박스 리스지원 사업 관련 현장 애로사항 및 민관 협업 방안 등 K-'컨'박스 협의체 참여 기업 간 심층 토론을 통해 해운 및 유관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성낙주 사업운영본부장은 "국내 정기선사, 리스사 및 제작사 등 K-'컨'박스 협의체 참여자 간 꾸준한 교류를 통해 해운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도모할 수 있어 매우 의미 깊었다"며 "오늘 세미나에서 수렴된 의견을 공사 '컨'박스 리스 지원 사업에 반영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국적 정기선사에 '컨'박스를 임대·공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35만 TEU를 지원했다. 또 콜드체인, 2차전지 시장 확대 등 급변하는 산업 현장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냉동, ISO 탱크와 같은 특수컨테이너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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