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 명인 조서영 작가의 초대전이 오는 8일부터 인제대학교 김학수기념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조서영 작가의 16번째 개인전으로 사랑과 부귀영화를 뜻하는 원앙, 소나무, 달, 항아리 등의 민화적인 요소를 소재로 한 작품 4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서양화 위에 자개를 오브제로 더해 전통의 멋스러움과 현대미를 아름답게 표현한 작품에서 작가만의 독창적이고 섬세한 기법을 확인할 수 있다. 화려한 색채의 서구적 화풍속에서도 동양 민화의 멋스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조 작가는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오랜 시간 기도하는 마음으로 탄생시킨 소중한 작품들"이라며 "최대한 많은 분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서영 작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환경부장관상, 문화체육부장관상 등 다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 중인 중견 작가로 대한민국 공예 회화 예술대전 대회장을 역임했고 한얼문예박물관에서 서양화 명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전시는 6월 9일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김학수기념박물관에서 인제대 구성원이나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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