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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친환경농업협회, 친환경농자재 자가제조 연시

친환경농자재 자가제조 연시회 / 사진제공 = 영광군

영광군(군수 강종만)과 영광군친환경농업협회(회장 이석문)에서는 친환경농업의 확대 보급 및 안정적인 병해충 방제를 위해 묘량면 운당 유기농업단지에서 친환경 실천(희망) 농업인을 대상으로'친환경농자재 자가제조 연시회'를 4월 28일 실시했다.

 

친환경농업을 실천할때 가장 어려움을 겪는 병해충 방제를 위한 약제는 가격이 높고 한정적이어서, 가급적이면 ▲제조 단가가 낮고 ▲쉽게 제조 가능한 ▲효능이 검증된 약제를 자가제조하여 사용하는 것이 경영비를 절감하고 농업생태계를 지키는 친환경농업에 도움이 된다.

 

이번 연시회는 벼뿐만 아니라 과수, 채소, 특작까지 병해충 사전방제가 가능한 자닮유황과 자닮오일의 제조 및 활용법에 대해 농업마이스터 박영일씨와 운당 유기농업단지의 강정원씨가 진행하였다. 특히, 과수, 채소분야 진딧물, 총체 등 문제성 해충방제 효과가 탁월한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고삼을 활용한 약제까지 시연하여 행사에 참여한 농업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영광사무소에서 친환경농업 관계 법령과 현장에서 인증 취소 관련 사례를 안내하여 농업생산에서 차지하는 친환경농업 실천의 중요성과 책임의식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연시회에 참여한 블루베리나 고추 농가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해년마다 발생하는 진딧물 등 해충을 방제할 수 있는 약제 제조와 활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앞으로 과수나 채소분야 친환경 실천 농업인이 많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영광군은 올해 친환경농업분야 가장 큰 목표는'친환경 과수·채소 인증기반 확대 및 품목 다양화'에 두고 친환경 원예작물 생산장려금 등 신규 시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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