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의료복지 사각지대인 주변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 도모를 위해 '찾아가는 의료상담 및 방사선 교육사업'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2일 부산시 기장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방사선비상진료센터에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방사선비상진료센터와 '찾아가는 의료상담 및 방사선 교육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의료 장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2020년도부터 4년째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의료상담 및 방사선 교육 사업'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의료진이 주변 마을회관과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의 기초건강 측정과 함께 양질의 의료상담을 제공하고, 올바른 방사선 기초지식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의사, 간호사 등의 의료 전문인력을 지원하고, 고리원자력본부는 의료 장비 구입 등에 필요한 2000만 원의 사업비를 후원한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 해당 사업을 진행하며 현장에서 필요성을 느꼈던 8종 혈액검사기기 3대를 지원하여 지역민들의 맞춤형 기초건강 측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희철 고리원자력본부 지역협력부장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의 협업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 사태 이후 올해 인근 지역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방사선 교육이 재시행된 만큼 방사선에 대한 안전 홍보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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