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교육청학력개발원은 11월까지 토요일과 방학기간을 활용해 공교육 중심의 맞춤형 심화학습 프로그램 '베.스.트 캠프(서로 베풀고 나누며 스스로 학습하여 실력이 트이는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다른 학교 우수교사의 수업 나눔에 학생들이 참여하는 형태로 이루어지며, 단순 강의식 수업에서 벗어나 토의·토론과 주제 중심 융합 활동 등의 교과(국어·수학·과학·영어·사회)별 심화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일반고 학생의 학력 향상을 지원한다.
교당 1540만원 내외 예산으로 강의 교재 제작, 수업에 필요한 인프라 환경을 지원하며, 11월 교과별 성과보고회 및 협의회 등을 거쳐 캠프 지역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이상율 부산학력개발원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듯 지역 내 인재 육성을 위해 학교 간 동반 성장은 중요하다"며 "부산지역의 수업 역량이 우수한 교사들의 수업 나눔을 통하여 일반고 학생의 학력이 향상되고 잠재력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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