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가 광안리 해변과 남천동 호안도로 일원에서 부산 국제어린이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동, 부모 등 15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RUN, EAT, SAVE!, 우리가 달려서 전세계 아동들을 먹게 할 수 있고, 구할 수 있다'는 주제로, 참가비 전액을 아동을 살리기 위한 사업에 사용되는 기부 마라톤으로 진행된다.
오전 9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광안리 해변에서 10시 30분에 출발해 남천동 호안도로를 돌아오며 부대 행사로는 든든마켓, 기후변화 체험부스, 놀이터 부스 등이 운영된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마라톤을 통해 즐기며 기후 변화, 식량 위기, 아동 권리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어린이마라톤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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