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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별을 만드는 사람들’ 심규보 대표 초청 강연

영주인성아카데미에서 심규보 대표가 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사진

영주시는 지난 4월 27일 오후 시민회관에서 '별을 만드는 사람들' 심규보 대표를 초청해 관내 청소년과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 등을 대상으로 4월 영주인성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별을 만드는 사람들'은 위기청소년과 뇌전증 장애를 가진 청소년의 자립을 돕는 비영리민간단체로 심규보 대표는 법무부 보호관찰위원으로 청소년 계도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심 대표는 "청소년기 고민과 우울 극복! 건강한 사춘기 보내기, 나는 문제없어"라는 주제로 위기청소년 전문 상담사로 활약하며 현장에서 직접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느끼고 겪은 다양한 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강연인 만큼 영광여중 1학년 5개반과 영주고 1학년 4개반 및 인솔교사 226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영주고등학교 1학년 A학생은 "형식적이거나 틀에 박힌 강연이 아니라 실제 일어나고 있는 탈선과 다양한 청소년 문제에 대해 강연해 집중이 더 잘 됐다"라고 말했다.

 

또, 영광여중 1학년 인솔교사 B씨는 "청소년 우울의 심각성을 체감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학생들이 건강한 사춘기를 보낼 수 있도록 학생들의 우울과 고민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며 공감하고 지도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4일 오전 10시 시민회관에서 '대한민국 대표 엄마 멘토' 조선미 아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초청해 '공부도, 인생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실천할 아이 키우기'라는 주제로 영주인성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영주시민회관 대강당 로비에는 '2023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의 사전 홍보가 진행돼 축제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사전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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