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최근 위스키와 함께 프리미엄 소주 등 증류수가 큰 인기를 얻는 데 따라 신상품과 단독상품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4월 9일까지 2030세대 위스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데 이어, 프리미엄 소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8%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 고객의 프리미엄 소주 매출이 60% 뛰었다.
홈플러스는 일품 안동소주를 현대식 패키지로 재구성해 '일품 안동소주 40도(350mL)', '일품 안동소주 21도(350mL)', '일품 안동소주 17도(350mL)'로 구색을 확대했다. 또 안동소주를 오크통 숙성 보리 증류 원액으로 블렌딩한 증류식 소주 '사락(375mL)'를 선보였다.
오는 5월에는 100% 국내산 쌀과 지하 암반수로 발효한 증류식 소주 '명품 안동소주 라이트'를 단독 출시할 예정이다. 가장 대중적이면서 목 넘김이 좋은 알코올 도수 16.9도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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