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 반려동물 문화복합센터 '반함'(이하 반함)은 4월부터 취약계층 반려동물 임시돌봄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취약계층 반려동물 임시돌봄 서비스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취약계층 시민이 일시적으로 반려동물을 돌보기 어려운 사정이 발생했을 때 일정 기간 '반함'에서 보호하는 서비스이다.
지원 대상은 수급자, 중증장애인, 한부모 가구, 차상위 등 취약계층 시민 중 병원 입원 또는 의료기관으로부터 반려동물을 보살피기 어려울 정도의 소견을 받는 경우 등이다.
입소 가능한 반려동물 기준은 ▲동물등록이 된 8kg 미만의 소형 개체 ▲사료를 급여할 수 있는 생후 3개월 이상 개체 ▲전염성 질병, 질환이 없고 치료가 필요하지 않으며, 임신 가능성이 없는 개체이다. 입질, 공격성, 사회성 부족 등 반려동물 간 단체활동에 제약이 있거나 관리사의 안전이 우려되는 개체는 입소할 수 없다.
신청은 본인 또는 대리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임시돌봄 사유 증빙서류, 지원대상 증빙서류를 지참해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광명시 도시농업과(제2별관 3층)를 방문해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서비스로 취약계층 시민들이 반려동물을 입양할 때 생기는 고민이 덜어지길 기대한다"며, "동물복지 증진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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