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렉티브 지구숨숨은 '연결기획자 지원사업'의 하나로 14일부터 3일간 영도의 연결공간 홍매실해피하우스에서 우리가 늘 마주하는 쓰레기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눈코 뜰 새 있는' 전시를 진행한다.
연결기획자 지원사업은 영도 내 문화도시 연결공간을 거점으로 하는 기획자 활 동정주 지원사업이다. 지난 9월 영도문화도시센터와 협약을 맺은 12개 연결공간에 기획자 10팀이 매칭돼 지역 주민 대상 커뮤니티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지구숨숨(서울 거점)과 나만아는(원주 거점)팀은 영도의 연결공간에 6개월간 상주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콜렉티브 지구숨숨은 공연예술을 기반으로 다장르 예술가들이 '환경'이라는 테마 아래 모인 유기농 예술 단체다. 해양환경 콘텐츠 '요나이야기'로 VR 360 애니메이션, AR 애플리케이션과 라디오극 등 융복합으로의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으며 최근에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요나가 바라는 바다' 전시, 대전아트센터에서 '마주하는 바다' 전시 등 해양 오염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전시를 진행했다.
눈코 뜰 새 있는 전시는 기후 위기와 생태 환경에 대한 콘텐츠와 전시를 골자로, 콜렉티브 지구숨숨이 6개월간 영도에 머물면서 보고·듣고·겪은 영도의 생태 환경에 대한 내용을 영도주민과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엮어낸 참여형 전시다.
곽다희, 박시호, 심소연 작가가 각자의 파트를 맡아 지구숨숨의 그 동안의 활동 내용과 함께 영도의 바닷가에서 채집한 쓰레기들로 '눈코 뜰 새 없는 사진전', '영도 쓰레기 지도', '직업별 쓰레기 포스터' 등을 전시하며 '쓰레기 팝업스토어'를 통해 제작한 쓰레기 굿즈를 판매한다.
또 '그물장'에서는 자신에게 필요 없어진 물건을 가져와 기증된 물품으로 교환해 가는 시간도 마련한다.
이 밖에도 폐해녀복을 이용해 남방 돌고래의 꼬리를 만드는 '고꼬 키링 만들기'와 해양 환경 동화 '요나이야기'를 듣고 빈 그림책을 자신의 그림책으로 꾸며나가는 '그림없는 그림책' 등 시민이 참여 가능한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들이 준비 된다.
전시는 사전 신청 없이 관심 있는 누구나 방문 관람할 수 있으며, 부대 프로그램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지구숨숨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한 문의 사항은 영도문화도시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