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이 코로나19 여파로 중단했던 다문화가족 친정나들이 지원사업을 3년 만에 재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결혼이주 여성들의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주고, 가족 구성원 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올해 4500만 원을 들여 다문화가족 15가구를 뽑아 왕복 항공료를 가구당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의령군 거주 및 결혼 3년 이상의 다문화가정으로, 최근 2년간 자부담 친정 방문이 없는 가구 중 생활 정도와 자녀 유무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희망 가구는 오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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