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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 협업플랫폼 구축사업’ 선정

커피도시부산포럼 출범식. 사진/부산테크노파크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전국 5개 연구개발특구를 대상으로 한 '기술사업화 협업플랫폼 구축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기술사업화 협업플랫폼 구축사업은 과기정통부의 '2023년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의 하나로, 산·학·연 연계 플랫폼 구축을 통한 ▲공공기술 발굴·이전(출자) ▲기술사업화(제품화 및 기업창업) ▲기업 성장의 선순환을 통해 자생적 지역 연구 개발(R&D)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추진 내용은 먼저 커피 물류 공급망 안전성 확보를 위한 블록체인 기술과 인공지능(AI) 생두 분석 기술 및 스마트 로스팅 솔루션 기술 등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술 개발이다.

 

다음으로 커피 산업 특화 물류 플랫폼 구축과 플랫폼 지원을 위한 커피 데이터 허브 구축, 블록체인 연계 빅데이터를 활용한 실증 단계다. 생두 생산부터 소비자 시음까지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인 이력 관리가 가능해짐에 따라 물류 계약 당사자 간 신뢰성을 확보하고 거래 과정의 단순화를 통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마지막은 기술사업화 단계로 예비 창업자에게 개발 기술의 이전과 창업 연계 지원 등을 통해 블록체인 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지역 물류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부산의 블록체인 시범 사업으로 진행된 콜드체인과 연관된 블록체인 기반의 물류 공급망 사업을 더 발전시켜 부산 신항만과 연계한 커피 물류 허브와 이력 관리에 블록체인을 연계시킬 경우, 다른 지역 및 비슷한 블록체인 사업과의 차별성과도 비교 우위성을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0일 '커피도시부산포럼'을 발족에 이어 기술사업화 협업플랫폼 구축사업 선정은 소비 중심의 커피문화를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첫 발걸음"이라며 "이 플랫폼이 구축되면 새로운 분야에 데이터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고 블록체인 산업과 커피 산업의 동반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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