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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해외 선진 농업 기술 보급 박차

해외 전문가 초청 교육 모습. 사진/산청군

산청군이 해외 선진 농업 기술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3일 산청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현재 딸기 농가 가운데 70%는 고설 수경 재배를 하고 있으며, 농가에서 직접 양분을 제조해 고품질 딸기를 재배하고 있다. 양분은 딸기 품질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양분 결핍에 대한 이해도는 딸기 생산과 직결된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양분 결핍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네덜란드 딸기 전문가인 헤르만 에클붐(Herman Eijkelboom)씨를 초청해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네덜란드의 경우 국토 면적은 경상도보다 조금 큰 정도지만 농업 수출은 800억 달러 규모로 미국에 이어 2위다. 좁은 국토로 온실의 90%가 수경 재배로 이뤄지고 있어 수경 재배 기술이 크게 발달했다. 이번 교육은 이 같은 선진 기술을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선진 농업 기술의 현장 보급률을 높이고, 산청 딸기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군 대표 농산물인 딸기는 6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할 만큼 소비자들에게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 교육을 통해 딸기 품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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