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남양주사랑상품권(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반 시 소상공인과 땡큐페이팀은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 모니터링 및 신고 센터 운영으로 가맹점을 집중 단속하며 현장 점검 시 부정유통이 적발된 가맹점에 대해 계도 또는 가맹점 등록 취소, 필요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을 실시한다.
이에 주요 단속 사항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취급하는 행위 ▲개별 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추가 요금을 요구하는 등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사행 산업 등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등이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사랑상품권(지역화폐)의 부정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집중 홍보와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특별 단속을 추진하겠다"라며 "이번 일제 단속을 비롯해 앞으로도 올바른 유통 질서 확립으로 골목 상권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