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는 지난 6일 조선 기자재 제조업체 금오기전이 1000만 원을 대학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6일 오전 10시 30분 신라대 총장접견실에서 허남식 총장과 금오기전 강병춘 대표 등 양측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금오기전은 신라대 장기 현장실습(IPP)과 청년내일채움공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금까지 10여 명의 신라대 전기전자공학과 졸업생들을 채용했다.
금오기전 강병춘 대표는 "우리 회사가 지금 위치로 성장, 발전하는 데 신라대 졸업생들을 비롯한 청년 인재들의 역할이 컸다"며 "이번 발전기금이 학교 발전과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995년 설립한 금오기전은 당시 수입에 의존했던 선박 엔진용 센서 및 제어기기를 국산화하는 데 앞장서며 40여개의 지식 재산권을 등록한 기술 중심 기업이다. 2008년에는 국가 산업 발전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 중소기업인 대상을 수상했고, 2014년과 2015년에는 각각 일자리 창출 부문과 품질혁신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한편 신라대 전기전자공학과는 금오기전을 비롯해 전기·전자 및 조선 기자재 산업, IT 융합 분야의 기업체들과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들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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