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영산대, 산업인력공단과 약정… 첨단산업 전문가 키운다

영산대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최근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운영 약정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산대학교

영산대학교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운영 약정을 최근 체결하고,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사업은 소프트웨어·자율주행·반도체·바이오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의 전문가를 조기에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단기적으로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할 디지털 실무 인재를 양성하고, 장기적으로 디지털 대전환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운영 기관으로 올해 전국 12개 4년제·전문대를 선정했다. 영산대는 SW 및 인공지능 개발 등 분야에서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 운영 기간은 3년이다.

 

그간 영산대는 IPP형 일학습병행 운영 기관으로서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IPP형 일학습병행은 4학년 학생이 기업과 1년간 근로 계약을 맺고 한 학기는 대학 수업, 남은 학기는 기업에서 일하는 제도다. 졸업과 함께 해당 기업 등에 채용될 수 있는 취업 연계형 제도다.

 

영산대는 이 제도를 바탕으로 재학생의 실무 역량을 강화해 취업으로 이어지는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그 공로로 지난해 고용노동부 일자리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 한국산업인력공단 직업능력개발사업 발전 공로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

 

영산대 IPP사업단장 권경휘 교수는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를 운영해 4차 산업 혁명 시대 국가와 견인할 전문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