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민들에게 도심 속 푸른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광장을 새로 단장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광장 내 잔디를 3년 만에 전면 교체하고, 화사한 봄꽃을 식재했다. 꽃모 총 30종, 6950본을 준비해 광장 환기구 주변과 대한문 앞 녹지대에 대형화분을 설치하고 테마 화단을 조성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광장을 찾은 시민들은 꽃수국, 비올라, 수선화 등 다채로운 봄꽃을 만나볼 수 있다.
하재호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서울광장 정비를 추진했다"면서 "가벼운 산책길에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아름다운 꽃과 어우러진 봄기운을 오감 가득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