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리조트가 오는 26일까지 스키장을 연장 운영한다.
㈜HJ매그놀리아용평호텔앤리조트(이하 용평리조트)는 스키장 운영을 26일까지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용평리조트 측은 "19일 폐장하기로 예정되어있던 스키장을 시즌 마감을 아쉬워하는 고객들을 위해 26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미 대부분의 스키장이 22/23 시즌을 마감한 가운데 스키어들 사이에서 '약속의 땅'이라 불릴 만큼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용평리조트만이 제공할 수 있는 이벤트다.
운영 슬로프는 기상상황으로 인해 레인보우 슬로프를 종료하고 골드 밸리 슬로프로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9시부터 15시까지이며 회원은 리프트 1만원 비회원은 2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용평리조트 담당자는 "22/23시즌 고객분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스키장 운영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며 "더불어 내년에도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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