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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경남 항공기업과 美 헬기시장 판로 개척

사진/경남테크노파크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도내 기업 4개사와 함께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최되는 '2023 헬리엑스포'에 참가한다.

 

2023 헬리엑스포 행사는 국제헬리콥터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수직이착륙 항공산업 엑스포다. 주요 헬기 OEM사인 Airbus, Bell, Leonardo, Sikorsky를 비롯한 헬기 및 항공기 관련 600개사 1만4000명이 참가한다.

 

경남TP는 경남도 내 참가 기업의 효과적인 수주 활동 지원을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달라스무역관 및 애틀랜타무역관의 도움으로 행사장에 'KOREA' 부스를 설치, 사전에 발굴한 잠재 고객들의 1:1 맞춤형 B2B를 기획했다.

 

이를 통해 행사에 참가하는 ▲네오헬스테크널러지 ▲어스앤에어로스페이스 ▲씨엔리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등 경남 항공기업들과 함께 글로벌 헬기 고객사들 간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도와 경남TP는 그간 항공기업들과 함께 해외 항공 산업 마케팅 이벤트에 꾸준히 참여해왔지만 헬리엑스포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남 항공기업들은 그동안 수리온 양산과 LAH/LACH 개발에 참여하며 쌓은 헬기 제작 기술력과 생산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헬기 시장 개척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 번째 발걸음을 내딛을 예정이다.

 

행사에 참가하는 어스엔에어로스페이스 마케팅 담당 김연수 주임은 "국내 헬기 개발 컨소시엄에 참여한 이력을 바탕으로 북미 지역의 헬기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참가하게 됐다"며 "잠재 고객과 기획 B2B 미팅을 통해 당사 역량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TP 노충식 원장은 "이번 행사 참가는 팬데믹 이후 기존 민항기 시장의 활발한 개척과 함께 풍부한 경험을 쌓은 헬기 시장에도 진출하고자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 참여로 북미 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헬기 시장 개척에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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