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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與 당 대표 적합도…안철수-김기현 '접전' 이어간다

국민의힘 당 대표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김기현·안철수 후보가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자·다자 대결에서 김 후보와 안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엎치락뒤치락하는 결과들이 나오면서다. 사진은 김기현(사진 오른쪽) 후보, 안철수(사진 왼쪽) 후보가 지난 7일 서울 강서구 한 방송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비전발표회에 참석해 대화하는 모습. /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당 대표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김기현·안철수 후보가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자·다자 대결에서 김 후보와 안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엎치락뒤치락하는 결과들이 나오면서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조사한 '차기 국민의힘 대표로 누가 선출되는 게 좋은지' (2월 6∼7일 만 18세 이상 남녀 국민의힘 지지층 402명,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4.9%포인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물어본 결과, 김기현 후보로 답한 응답자 비율이 45.3%로 조사됐다.

 

김 후보 지지율은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에 비해 9.3%포인트 오른 수치다. 반면 안 후보를 지지한 비율은 같은 기간 12.9%포인트 내려간 30.4%에 그쳤다.

 

두 후보 간 지지율 차이는 14.9%포인트로 오차범위(±4.9%포인트) 밖이다. 안 후보 지지율이 내려가면서 당 대표 지지도 조사 1·2위가 한 주 만에 뒤집힌 것이다.

 

다자 대결 조사에서는 당 대표 후보로 출마한 ▲천하람 후보 9.4% ▲황교안 후보 7.0% ▲조경태 후보 2.3% ▲윤상현 후보 2.0% 등 지지율도 공개됐다.

 

양자 대결에서도 김 후보는 안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두 후보만 두고 진행한 가상 양자 대결 결과 ▲김 후보 52.6% ▲안 후보 39.3%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조사에서 '없음', '잘 모르겠다'고 답한 비율은 각각 4.5%, 3.6%로 나타났다. 차기 당 대표 당선 가능성을 묻는 조사 역시 김 후보는 47.1%로 안 후보(37.5%)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기관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조사한 '차기 당 대표 적합도'(2월 4∼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246명 중 국민의힘 지지층 527명,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8%포인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에서는 안 후보가 35.5%로 김 후보(31.2%)를 앞섰다.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4.3%포인트였다.

 

다자 대결 조사에서는 ▲천하람 후보 10.9% ▲황교안 후보 7.8% ▲윤상현 후보 3.2% ▲조경태 후보 1.5% 순으로 지지율을 기록했다. 기타 후보를 지지하거나 모름 또는 무응답은 10.1%였다.

 

같은 여론조사에서 결선 투표를 가정한 김기현·안철수 후보 양자 대결 결과, 안 후보가 46.7%로 김 후보(37.5%)보다 9.2%포인트 차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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