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23년 남해군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신규위원을 2월 한 달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로, 4개의 하부지원단(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으로 구성돼 있다. 민간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청소년안전망이다.
청소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있고, 남해에 거주하는 개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전화 문의 후 간단한 가입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또 신규위원 위촉은 일정한 절차를 거쳐 개별 통보 후 위촉될 예정이다.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모집된 위원은 본인이 가진 유·무상의 재능과 자원을 하부지원단(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배치된다. 위기청소년의 멘토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게 된다.
류기찬 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남해군 주민행복과장 겸임)은 "1388청소년지원단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분들이 많이 모여주시길 기대한다"며 "지원단이 청소년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남해군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9~24세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인상담 ▲집단상담 ▲전화상담 ▲심리검사 ▲교육 및 프로그램 등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주요 기관 등 청소년안전망 연계를 통한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에 적극 힘쓰고 있다.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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