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운영위원회는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고성군 소재, 영보직업재활센터(장애인직업재활시설)를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시설은 2000년 7월 설립되어 장애인들이 만든 참나무 장작을 주로 판매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이용자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위문은 의회운영위원 허동원(고성 2) 도의원이 함께 참여하여, 시설에서 희망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종사자와 이용자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 의원은 "일반고용이 어려운 장애인분들은 직업재활시설을 통해 직업훈련과 활동을 지원받아 자립을 꿈꿀 수 있다"며 "설 명절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라는 사회 분위기가 마련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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