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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尹 청년참모 장예찬, 與 최고위원 출마…"최전방에서 싸우겠다"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이 5일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석열 대통령 '1호 청년 참모'를 자처한 장 이사장은 이날 출마 선언에서 "어려울 때나 좋을 때나, 힘들 때나 기쁠 때나 변함없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위해 최전방에서 싸우고 또 싸울 것"이라고 했다. 사진은 장 이사장이 지난 2022년 8월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의 최근 행보에 대해 비판 성명을 발표하는 모습. /뉴시스(공동취재사진)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이 5일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석열 대통령 '1호 청년 참모'를 자처한 장 이사장은 이날 출마 선언에서 "어려울 때나 좋을 때나, 힘들 때나 기쁠 때나 변함없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위해 최전방에서 싸우고 또 싸울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청년과 함께해 윤석열 정부 개혁과제를 이뤄낼 적임자', '대통령실, 부처 장관과 자유로운 소통으로 청년 목소리 전달할 적임자', '전투력 갖춘 청년 정치인'이라며 ▲정치개혁, 86 운동권 퇴장 ▲노동 개혁(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해체 및 노조 정상화) ▲보수개혁(기회주의, 보신주의, 내부 총질 등 가짜 보수 청산) 을 약속했다.

 

장 이사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친윤(親윤석열) 핵심 이철규 의원과 함께 한 3·8 전당대회 청년 최고위원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통해 "대선 경선 전부터 윤 대통령의 1호 청년참모로 모든 여정을 함께 했다. 흔들리지 않고 오직 한길을 걸었다"고 했다.

 

윤석열 정부와 보수의 최전방 공격수를 자처한 장 이사장은 이번 당 지도부 선거가 책임당원 100% 투표로 이뤄지는 만큼 "돌아보면 대선 이전부터 당원 지지와 성원이 없었다면 결코 이 자리에 서지 못했을 것"이라며 "대한민국 뿌리를 뒤흔든 문재인 정부 5년 내내 공중파, 종편, 보도채널을 가리지 않고 방송에서 맞서 싸울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당원의 응원 덕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 시절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모르는 사람들, 대선 때 눈치만 보며 몸 사리던 사람들, 이제와 다 된 밥상에 숟가락 올리는 사람들은 국민의힘 지도부가 될 자격이 없다"며 자신이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장 이사장은 "국민의힘 시·도당, 전국 현장에서 뛰는 청년을 이끌고 윤석열 정부의 개혁과제를 이뤄낼 적임자, 윤 대통령, 대통령실 참모, 정부 부처 장관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청년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청년 최고위원 후보, 더불어민주당이 발목 잡고 운동권 시민단체가 훼방 놓아도 돌파할 수 있는 전투력을 가진 청년 정치인"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 공약의 시작부터 모든 과정을 알고 있는 제가 결과로 보여주겠다. 우리 당 내부에서 다른 소리가 나오지 않도록 확실하게 매듭을 짓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 이사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윤심'(윤 대통령 의중)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냈다. 일부 당내 인사들이 윤심으로 당 지도부가 구성되는 데 대해 비판하는 것을 겨냥해 장 이사장은 "여소야대가 어려운 상황이기에 더욱 당정 일체, 정부 성공을 위해 진정성 가진 사람들을 국민과 당원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특히 장 이사장은 "당에 예스맨이 많아 망했던 것이 아니라 지난 보수 정부를 돌아보면 단 한 번도 당정 일체를 제대로 이룬 적이 없었기 때문에 국민과 당원의 실망을 컸던 것 같다"는 말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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