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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유재훈 예보 사장, 경제 불확실성 대비…금융안정계정 도입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 취임식

예금보험공사 유재훈 사장/예금보험공사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선재적 위기대응기구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금융안정계정 ▲기금체계 개선 ▲소비자보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유 사장은 21일 취임식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유 사장은 "금융시장 경색에 따른 위기 전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금융안정계정 설치를 내용으로 하는 예금자 보호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국회의 법개정논의와 후속조치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예금보험제도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최적의 기금체계 개선방안도 강구한다.

 

유 사장은 "보호한도와 예보료율 등에 대한 개선안은 금융업권의 공감을 바탕으로 할때 의미가 있다"며 "민간 테스크포스(TF)를 중심으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기금체계 개선안을 오는 8월까지 마련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예금보험제도 안내를 강화한다.

 

유 사장은 "자본시장 금융소비자 보호에 소홀하지 않도록 보호 사각지대 해소와 투자자 보호제도 보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며 "사전 부실예방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상시 감시역량을 제고하고, 금융환경 변화와 대응한 평가지표 개발 등 차등보험료율제도 개선을 통해 자발적 건전경영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유 사장은 대형금융회사의 부실정리계획은 해외정리기구와 협력등을 통해 고도화 하고, 서울 보증보험 등 공적자금이 투입된 출자금융회사는 매각가치 제고 노력을 통해 매각할 계획이다.

 

유 사장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공공기관 혁신과 경영효율화를 추진하고 수준높은 내부 통제와 윤리경경제도를 제화하겠다"며 "우리공사의 대내외 신인도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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