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상림공원 내 최치원역사공원이 하반기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일 개강한 주말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5시 운영된다.
선착순 접수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체험은 고운 최치원 선생이 남긴 글귀나 상림의 아름다운 모습 등을 주제로 부채나 손거울 등 캘리그래피, 스탬프를 이용해 실생활에 유용한 작품을 꾸미는 활동이다.
아울러 체험 재료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전문 강사를 채용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남기게 함으로써 참여자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방문객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에 힘입어 하반기도 개강하게 됐다"며 "하반기에도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특히 자녀와 함께해 역사공부와 체험으로 더욱 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치원역사공원은 신라 의복 무료 체험과 역사 도서코너 '책마당'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