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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인평원, 'Brain Busan21plus' 성과보고회 개최

Brain Busan 21plus 4차년도 사업성과 요약본. 이미지/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하 인평원)과 부산광역시는 지난달 31일에 4차년도(2021년 6월~2022년 5월) 'Brain Busan21 plus'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부산의 대표 인재육성사업인 Brain Busan21 plus사업은 지역의 우수 연구인재와 실무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부산 14개 대학 20개 사업단이 참여하고 있다.

 

4차년도 사업을 통해 313명의 학생이 장학금 수혜를 받았으며 참여 학생들은 SCI급 논문 38개, KCI급 논문 36개 게재, 350건의 논문 발표 실적을 기록했다.

 

사업단은 총 18억원 연구 수주, 특허 75건 출원 및 39건 등록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지역 기업 대상 기술지도 65건, 기술이전 25건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4차년도 사업 성과가 우수한 최우수 사업단(4개) 및 우수사업단(4개) 시상식이 개최됐다. 시상식 후에는 수상 사업단의 성과를 발표하고, 이를 공유했다.

 

최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된 4개 사업단은 ▲'친환경 자동차 전문인력양성 사업단'(동의과학대) ▲'친환경 스마트 선박관리사업단'(한국해양대) ▲'친환경 에너지 사업단'(부경대) ▲'고령친화 바이오 사업단'(동아대)이다.

 

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된 4개 사업단은 ▲'세무회계 전문인력 양성사업단'(부산경상대) ▲'안전보안 기술 인재양성사업단'(경성대) ▲'차세대 고분자 사업단'(부경대) ▲'체외진단 전문인력양성 사업단'(부산가톨릭대)이다.

 

부산인평원 설상철 원장은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해 준 최우수 및 우수사업단의 성과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올해가 BB21plus 6단계 마지막 연차(5차)인 만큼 앞으로 더 높은 성과를 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우수 및 우수사업단은 공통적으로 BB21plus 사업으로 인해 석박사 인재를 유치할 수 있었음에 공감하면서도, 사업의 존재를 알고 있는 학생이 많지 않으므로 사업의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이에 따라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부산광역시는 11월 내 'Brain Busan21 plus' 사업 학술대회를 개최해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참여 교수 및 학생의 연구 실적 향상을 독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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