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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성황사, 동국대에 1천만원 기부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기금 전달
동국대 재학생 10명에 장학금 지급

(왼쪽 앞줄부터)동국대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동국대 윤성이 총장, 건학위원장 돈관스님, 성황사 주지 시견스님 및 마노스님과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대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위원장 돈관스님)는 11일 오후 1시 동국대 본관 5층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성황사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여식에는 성황사 주지 시견스님과 마노스님, 유복임 신도회장과 신도들, 건학위원회 위원장 돈관스님이 참석했다. 동국대 서울캠퍼스에서는 윤성이 총장과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박광현 교무학생처장 그리고 성황사 장학생 10명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건학위원회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은 건학위원회가 지역사찰과 동국대에 재학 중인 해당지역 학생들을 연결해 수여하는 장학금이다. 성황사는 동국대 재학생 10명을 학교 추천으로 선정해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이번 장학금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성황사(주지 시견스님)가 1000만원을 기부했다.

 

동국대 윤성이 총장은 "동국대는 각종 대외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건학위원회에서는 '등록금 걱정 없는 대학'을 위해 앞으로 학생들이 다양하게 장학금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하고 있고, 대학 역시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니 모교의 발전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시견스님은 "건학위원회에서 마련해주신 좋은 기회로 인재불사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언론사를 통해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을 알게 됐고, 취지에 감명 받아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혜진(북한학전공 4학년) 학생은 장학생을 대표해 "성황사는 부안군민에게 좋은 안식처가 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에 기여하는 우리지역의 소중한 사찰"이라며 "시견스님의 마음 잊지 않고 열심히 성장해 작게나마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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