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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순천향대 평생교육원, 지역민·재학생 대상 '맞춤형 중국어 회화 강의' 운영

생활 중국어 표현·간단한 자기소개 등 12주 과정

지난 6일 오후 순천향대 교내 국제교류관 2층 공자아카데미 다목적강의실에서 열린 평생교육원 '스마트 기초중국어 회화'에서 수강생들이 조화 교수(왼쪽 두 번째)가 제공한 중국 전통차를 마시며 회화 강의에 참여하고 있다./ 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 평생교육원은 지난달 30일부터 12주동안 지역민과 재학생 대상으로 '스마트 기초중국어회화'를 열고 맞춤형 중국어 회화 강의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매주 2시간씩 열리는 '스마트 기초중국어회화'는 중국어 발음 수업과 함께 ▲중국어 인사 ▲생활 중국어 표현 ▲간단한 자기소개 ▲시간 묻고 답하기 등 총 12주에 걸쳐 진행된다.

 

이 강좌를 수강하는 김윤숙(여 51세, 아산시 음봉면 거주)씨는 "최근 중국에 대해 개인적으로 관심이 높아졌는데 각 성(省)마다의 역사가 다르고 저마다 특색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된 게 평생교육원에 등록한 계기"라며 "직접 중국 현지 여행을 통해 보다 폭넓게 알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중국어 회화 실력을 갖추기 위해 열심히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수년전 중국 섬서성 시안(西安)의 대사관에서 근무했다는 이 청(남 54세, 당진읍 거주)씨는 "막상 중국 현지에서는 대사관 업무 특성상 영어를 주로 사용하다보니, 중국어 학습을 등한시해서 아쉬웠는데, 제대로 배워보고 싶어서 등록했다"고 밝혔다.

 

강좌를 맡은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 부원장 조화(텐진외국어대) 교수는 "이번 학기 수업 목표는 24 시수 학습을 통해 수강생이 HSK1~2급 수준에 도달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중국어 발음, 단어 등 중국어 회화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습득하게 해 초급 중국어 수준의 듣기, 말하기 능력을 구비하도록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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