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지역 위기가정 긴급지원등에 활용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HJNC)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27일 한진에 따르면 HJNC가 기탁한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부산·경남 지역사회에 코로나19 일상회복,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회적 약자 돌봄, 교육 및 자립강화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HJNC는 지난해 10월 말 우리나라 항만업계에서 최초로 노사가 공동으로 'ESG 경영 선포식'을 가진 뒤 김장행사, 연탄나눔, 쌀기부 등 노사 공동 봉사활동, 일회용 제품 사용 줄이기 운동, 장애인 고용 상품 사용 등 ESG 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부산항에선 ESG 경영을 곳곳에서 이행하고 있다.
HJNC 관계자는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은 앞으로도 꾸준히 ESG 경영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모범적인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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