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36만 명 포함 인근 철도수요 인구 50만 명 넘어"
양산시가 KTX 물금역 정차를 위해 주요 유관기관과 긴밀한 소통을 해오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도 한목소리로 지원사격에 나섰다.
김일권 시장은 11일 김두관 의원과 함께 청와대를 방문해 이호승 정책실장, 박수현 국민소통수석, 최기록 한국해비타트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KTX 물금역 정차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이를 염원하는 시민여론을 전달했다.
김 시장은 "물금역 인근 양산부산대병원의 타 지역 외래환자 방문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지방정원 승격을 앞두고 있는 황산공원 방문객으로 철도이용 수요는 더욱 늘어나게 될 것"이라며 KTX 물금역 정차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양산시에서 KTX 열차를 이용하려면 울산 KTX역 40분, 구포 KTX역 30분 거리를 이동해야하는 불편이 크다"며 "36만 양산시 인구와 물금역 반경 2km 인구 16만명에 이르는 철도이용 수요가 충분한 만큼 향후 동남권 중심도시로의 발전 가능성을 감안하면 물금역 KTX 정차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산시는 지난해 12월 14일 강희업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12월 22일 나희승 한국철도공사 사장, 1월 1일 이재명 대통령 후보, 1월 5일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을 잇따라 만나 물금역 KTX 정차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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