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는 김희선 교양대학 교수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9일 밝혔다.
김희선 교수는 국악과 월드뮤직 전문가로서 한국음악의 세계화에 힘씀과 동시에 유네스코 산하의 국제전통음악학회 동아시아음악연구회 회장직으로 선출되는 등 한국전통음악의 국제적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장으로 4년간 봉직하며 국악박물관 재개관, 국악라키비움 공간이음 및 세계유일의 북한음악자료실을 개실하는 등 국악과 한국예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희선 교수는 "국민대가 관심 갖고 있는 K-컬쳐연구분야의 진흥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예술과 과학의 융복합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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