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총무처장을 맡고 있는 법학부 이동기 교수가 지난 12월 31일(금)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4일 국민대에 따르면, 이동기 교수는 미술 관련 법과 제도를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미술품 감정 및 유통 관련 법률 실무 교육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미술진흥법 입법 제언 및 공예분야 표준계약서 등 시각예술 분야 뿐만 아니라, 미술 관련 저작권 문제에서 실무적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그 기여를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 교수는 이와 관련해 "국민대는 최근 떠오르는 미술 NFT 관련 분야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해당 분야 뿐만 아니라, 융복합적인 영역의 NFT 문제들과 메타버스 등에 대한 학술적 문제와 유통시장에 대한 관심을 산학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접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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