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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

아동친화도시 인증으로 2無 4親 도시 완성 쾌거 달성

사진제공=창원시청

창원시는 28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시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가 미래의 경쟁력을 가지는 도시가 된다는 강한 의지로 지난 3년간 착실히 준비한 결과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기간은 2021년 12월 28일부터 2025년 12월 27일까지 4년간이다.

 

특히 시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으로 행복한 창원을 만들기 위한 복지시책인 2無4親을 추진해 오면서 아동학대와 고독사 없는 2無와 함께 아동친화 인증으로 여성친화·고령친화·장애인친화인 4親 도시를 완성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그동안 시는 성공적인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해 2019년 4월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아동친화도시 선포식, 아동친화도 점검과 방향 설정을 위한 용역 실시, 조례 제정, 추진위원회 및 아동참여위원회 구축, 아동영향평가 및 옴부즈퍼슨 구성, 실무추진단 구성,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수립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조성원칙을 착실히 이행해 왔다.

 

또, 2022년 1월 창원특례시에 걸맞는 아동친화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아동친화 전담부서를 신설하여 업무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갖춘 자치단체를 말하는 것으로, 아동과 관련된 일을 시행할 때 아동의 의견 듣고 정책 등에 반영하는 '아동의 참여', 아동의 권리를 증진하고 보호하는 '아동친화적인 법체계 구축'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10가지 조성원칙을 바탕으로 46가지 세부항목을 평가해 인증여부를 결정한다.

 

시는 이번 인증을 통해 앞으로 2025년까지 아동권리 홍보 및 교육 확대, 아동참여체계 구축, 정기적인 아동권리 현황조사, 아동영향평가 실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조성전략 수립 등 세부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허성무 시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고 말하고, 지금까지 조성된 기반을 잘 유지하면서 발전해 나갈수 있도록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사업추진과 아동권리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확산에 더욱 노력하여 창원시 만의 장점을 살린 전국 최고의 아동친화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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